능소화 따가운 여름 햇빛이 눈부셔 바삐 걸어가고 있는데, 능소화가 더위도 잊은 채 담장 너머로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. 이맘때면 흔히 보는 꽃이지만 이 번에는 사진에 담고 싶었습니다. 이틀 전에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. 능소화는 이 이름 외에도 우리 향명으로서, 금등화(金藤花), 자위, 대화능소화, 양반꽃.. 나누기 2005.07.21